#부동산#윤석열 #아파트 #시사인#시사IN 💌 2022년 8월27일 78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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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의 첫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었습니다. 정권 초기 각 정부의 첫해, 첫 번째 부동산 정책에는 그 정부의 부동산 문제에 대한 철학과 기조, 즉 ‘초심’이 담겨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제2의 이명박 정부가 될까요, 박근혜 정부가 될까요. 윤석열 정부의 첫 번째 부동산 정책을 깊이 들여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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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편집국장
차형석 기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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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맘때 <시사IN>은…
시사주간지는 1년에 두 번 합병호를 냅니다. 추석과 설날. 한 호 내고 한 주 거르고 다음 호를 냅니다. 추석·설 연휴 때문이기도 하고, 이 시기에 물동량이 많아서 배송에 문제가 생겨 마감도 하루 당깁니다. 합병호를 제작하는 다음 주는 수요일에 ‘마감’을 합니다.
통상 목요일 오전에 기획회의를 하는데, 이번 주는 합병호 기획안 그리고 그다음 호 기획안의 일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게다가 9월에는 창간기념호도 있습니다. 몇 호에 걸쳐 기획과 역할을 나누려 하나, 정신없지만 좋네요. 하하. 이맘때 <시사IN> 풍경입니다(물론 한 호 거를 때는 여유가 있습니다!).
2. 이번 합병호에는… 이번 합병호에는 단편소설 한 편이 실립니다. 지금 일러스트레이터가 미술작업 중입니다. 누구의 작품인지는, 아직 비밀이고요. 다음 마감 레터 때, 말씀드릴게요. 오늘은, 왜 단편소설을 싣는지부터 설명할게요.
여러분은 혹시 기억나는 ‘책읽기 습관’이 있으세요? 저는 두 해가량 (업무상 봐야 하는 자료와 책을 제외하고는) 한 해에 한 분야 책 읽기를 해봤습니다. 한 해에 특정 주제의 책만 읽었습니다. 한 해는 ‘조선시대’에 관한 책만 읽었고요, 다른 해에는 단편소설만 읽었습니다. 관심 가는 대로, 몰아서 읽어보자는 거였고요. 언젠가 헌책방에서 문예지 50권을 사서 그 안에 수록된 단편소설만 다 읽었는데, 그때 경험이 괜찮기도 해서였습니다.
예전에 ‘하루 시사’라고 <시사IN> 독자들과 하루에 <시사IN> 기사를 한 편씩 읽는 온라인 모임을 한 적이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긴 글을 읽기 위해’ <시사IN>을 본다고 하더라고요. 뉴스도 뉴스이지만, 공들여 쓴 긴 글을 꾸준히 읽고 싶어서 <시사IN>을 본다는 말이었습니다. ‘<시사IN>을 통해 독자들에게 단편소설을 읽는 경험을 주고 싶다’는 마음이 든 건 그때 그 독자분의 말 때문이었을지도 모릅니다. 돌이켜보니, 코로나19 팬데믹 때, 짧은 SF 소설 세 편을 실은 적이 있습니다. ‘도대체 코로나19가 무슨 바이러스지?’ 할 때 과학소설의 상상력은 이를 어떻게 볼까 하는 궁금증에서 해본 기획이었죠. 반응,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음 호에 실리는 ‘단편소설’에 대한 반응이 어떨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나름 처음 해보는 기획이라, ‘두근두근’합니다.
(오늘 마감이 늦은 기자는 ‘혜·화·동’이 아니고, ‘김·동·지’입니다. 마감 시간을 알려줄 겸, 유튜브에서 무슨 노래를 틀어야 하나 찾다 보니… 예전의 ‘동지가’가 있네요(2분12초. 이문식 배우가 부르는 동지가). 휘몰아치는 거센 바람에도, 부딪혀오는 거센 억압에도 우리는 반드시 모이었다.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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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 주의 부탁 오늘은 ‘이 주의 문장’ 대신 ‘이 주의 부탁’입니다. 포털 ‘다음’이 모바일 뉴스를 개편했습니다. 핸드폰 켜고 보시면 ‘My뉴스’라고 생겼습니다. 그 화면에 ‘언론사 구독’이라고 있습니다. 거기 클릭하시면, 상단에 시사 종합, 경제 온라인 인터넷 등등 나오는데. 그 화면을 왼쪽으로 밀면(말로 설명하려니 복잡해 보이네요) ‘매거진’이 나옵니다. 마침내! 그곳에 <시사IN>이 있습니다. ‘구독’ 단추, 꾹 눌러주세요~.
구독 단추 클릭, 도움이 됩니다! 이상, 이 주의 부탁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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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공식적으로 알려진 형제복지원 수용 도중 사망자 수는 552명. 이번에 진실화해위가 조사한 결과 사망자는 100여 명 더 많은 657명으로 드러났습니다.
✍🏼 정희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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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통령실 개편은 쇄신보다는 보강에 가깝습니다. 검찰 출신과 ‘윤핵관’ 측 인사의 ‘파워 게임’이 시작되었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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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한 서울아산병원 간호사에게는 개두술이 필요했지만 당시 병원에는 담당의가 부재했습니다. 한국에서 제일 큰 병원에 개두술 가능 의사는 단 두 명. 왜 그럴까요?
✍🏼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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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사망 이후 그들의 고강도 노동이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업계에선 작가들의 사망이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작가들은 왜 쉬지 못할까요?
✍🏼 김영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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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당대표 빨리 뽑고 싶은 사람은 누구?
🔥 그 와중에 탄원서 제출한 이준석과 ‘엄카 정치인’ 비판한 장예찬
윤석열 대통령이 여당 의원들과의 비공개 만찬 자리에서 전당대회를 내년에 개최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피력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당대회는 무슨 내년입니까"라고 발언했다고 합니다.
백지원 전 국민의힘 선대본부 상근부대변인은 조기 전당대회를 원하는 대표적인 인물이 안철수 의원이라고 주장합니다. 안귀령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국민의힘 비대위가 곧 있을 윤 대통령과의 만찬 이후 대통령의 뜻을 반영한다면 연내 전당대회가 치러질 수도 있다고 이야기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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